이번에 노트북을 한대 구매했습니다.

개발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여기저기 조회를 해 본 결과

가성비? 를 따져보니 괜찮은 녀석이라 사료되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 큰 마음 먹고 280만원가량의 Dell 의 XPS15 9550 풀옵 바로 아랫 제품으로 구매를 했었으나

원인 모를 (잘 가르쳐주지 않음) 문제로 인하여 두번의 교환을 하게 되었고

두번의 교환이 되게 되면 환불조치가 이루어진다는 Dell 측의 규정으로 인해 환불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녀석들을 조회해보니 맘에 드는 것은 별로 없었고 그제야 정신차리고 가성비를 따지게 되었죠... ^^;



LG 의 Gram 에 강력한 지름신이 강림하시긴 했습니다만 CPU 가 조금 딸리는 상황이었고

i7-7700HQ CPU를 장착한 노트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이 또한 고려를 했습니다.

삼성의 Odyssey 를 봤습니다만...

i7-7700HQ 를 장착한 모델의 경우 모니터가 FHD 지원하는 모델만 있었고 별로 만족치 않아 제외되게 되었습니다.

i7-6700HQ 한단계 낮추어 생각하게 되었고

삼성 노트북9 pro NT930Z5L-X716 모델이 제품들 중 좋더군요.(지인을 통해 좀 싸게 살수 있었거든요.)


두 제품 비교를 좀 해보시지요.




사양은 조금 비슷해 보이나

오멘을 결정하게 된 데는 램의 사양과 하드의 사양, 그래픽카드, 블루투스 였으며 램을 추가하는 것도 주문을 통해 가능해서였습니다. 유선랜포트도 밖으로 노출되어 있고요.

1테라의 별도 하드가 추가 되어있으나 무게는 별반 차이나지 않습니다.

1테라의 하드를 기존에 가지고 있는 SSD 로 변경하려 했으나 일단은 그래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모델의 단점은 모두 Window 10  Home 이라는 점!

Pro 가 탑재되어 있는 모델은 없었고, OS 장착안된 모델도 판매가 되지 않아

구매후 Pro 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용상의 단점을 굳이 들자면 키보드 우측에 숫자키패드가 있어서 화면의 중앙과 키보딩 자세가 맞지 않다는 점이 약간 거슬립니다만 작업을 하게되면 별도의 키보드를 연결하여 사용하고 모바일로 작업을 하게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라 한번 참아보기로 했습니다. ^^;


게임용 노트북인데도 삼성 노트북과 비교해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두께는 무려 6mm?! 하지만 이정도야 뭐... ㅋㅋ



그럼 별 내용은 아니지만 개봉 사진을 보여드리죠...




왜 파빌리온 박스에 왔는지는 모르겠으나... ㅋㅋ


두둥~~

박스가 조금 강렬한데요?! ㅋㅋ


램을 업그레이드 하느라 박스에 약간의 생채기가 있네요... 쩝


뭐 이상한 모양의 스티로폼이...

그래도 조금은 안전해 보이네요.



비닐도 까여있었어요... 힝~ ㅋㅋ



전원 캐이블과 HDMI To RGB 커넥터가 있습니다.


짠!! 박스만큼이나 쵸쿰 강렬하군요.


추운 날씨에 제게 달려오느라 표면에 약간의 성에가...


그리 ... 두껍네요.


배터리는 충전이 안된 상태네요. 전원을 연결하고 땋!!!



지금까지 OMEN 구매기와 개봉기 였습니다.


이정도면 잘 산거 맞나요? ^^;



이제 일 열심히 해야겠네요...



행복한 고수되셔요.


woojj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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